SORIGUMI STORY
소리가 친구가 되다
혼자 있는 시간에 방 안의 작은 소리들이 먼저 다가왔습니다.
말 대신 들려온 그 소리들은 어느새 마음 곁에 머무는 친구가 되었습니다.
BEGINNING
물방울 하나의 소리
이야기는 조용한 방에서 시작됩니다. 물이 가득 찬 곳에 물방울 하나가 홀로 “퐁” 하고 떨어지던 순간 — 그 둥근 울림에서 포옹이가 태어났습니다.
특별한 사건은 없었습니다. 컵이 닿는 맑은 소리, 물이 데워지는 소리, 커튼을 스치는 바람 소리처럼 원래 곁에 있던 소리들이, 혼자인 줄 알았던 시간에 아주 작게 자리를 만들었을 뿐입니다.
ADVENTURE
친구를 만나는 모험
포옹이는 소리를 따라 길을 나섭니다. 맑게 울리는 땡그랑, 툭 부딪히는 뚠뚠이, 보글보글 데워지는 보글이, 살랑 스치는 살랑이를 차례로 만나며 각자의 소리에서 비롯된 성격을 배워요.
누구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, 여러 감정을 안은 채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성장의 여정입니다.
FIVE SOUNDS
다섯 친구, 다섯 소리
각 캐릭터는 하나의 정답 감정보다, 하루 안에서 자주 지나가는 마음의 결을 닮았습니다.
포옹이 둥근 품의 소리 “퐁·몽·꼬옥”
오늘의 나를 안아주는 소리 — 가능성 · 수용 · 성장
땡그랑 맑게 울리는 금속·컵 소리
웃고 있지만 살짝 떨리는 소리 — 명랑함 속 불안
뚠뚠이 쿵·툭, 둔탁한 소리
무심한 척 곁에 있는 소리 — 서툰 솔직함
보글이 보글보글 끓는 물방울 소리
마음이 조금 데워지는 소리 — 따뜻함 · 회복
살랑이 살랑이는 바람 소리
멋있는 척 지나가는 소리 — 자기애 · 시크함 · 민망함
RELATIONSHIP
포옹이를 중심으로
중심에서 네 친구의 소리를 받아주는 포옹이, 그리고 서로 얽히는 케미.
땡그랑 + 뚠뚠이
눈치 보는 친구 vs 눈치 없는 친구
땡그랑 + 보글이
불안과 안정
땡그랑 + 살랑이
인정받고 싶은 마음 vs 쿨한 척
뚠뚠이 + 보글이
툭툭거림과 무해한 긍정
뚠뚠이 + 살랑이
무심함 vs 시크함 — 말수 적은 경쟁 관계
보글이 + 살랑이
칭찬으로 무너지는 시크함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