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RIGUMI FRIENDS
다섯 명의 소리 친구들
이름을 누르면 친구가 바뀌어요. 각자의 소리와 마음을 만나보세요.
포옹이
주인공대표 소리 — 둥근 품의 소리 “퐁 · 몽 · 꼬옥”
물이 가득 찬 곳에 물방울 하나가 홀로 “퐁” 떨어지는 소리에서 태어났어요. 아직 한 가지 모양으로 정해지지 않은 마음을 닮아, 처음에는 무난하고 둥근 모습으로 곁에 있습니다.
땡그랑의 밝음 속 불안을 알아차리고, 뚠뚠이의 서툰 말을 밀어내지 않으며, 보글이의 따뜻함과 살랑이의 멋있는 척까지 조용히 받아들여요. 친구들을 만나며 모험하고, 여러 감정을 안은 채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중심 캐릭터입니다.
친구들과의 케미
중심에서 네 친구의 소리를 모두 받아주는 존재 — 누구처럼 변하는 게 아니라, 함께 자라요.
땡그랑
대표 소리 — 맑은 금속·컵이 울리는 소리 “땡그랑”
컵이 맑게 부딪히는 소리에서 태어났어요. 항상 밝고 명랑해 보이지만, 마음속으로는 조심스럽게 주변의 반응을 살펴요.
먼저 말을 걸어놓고 혼자 긴장하는 타입. 그 맑은 울림 뒤의 떨림을 포옹이가 가장 먼저 알아차려 줍니다.
친구들과의 케미
뚠뚠이와는 “눈치보기 vs 눈치없음” 콤비 — 서로 답답해하면서도 늘 붙어 다녀요.
뚠뚠이
대표 소리 — 쿵 · 툭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
쿵, 툭 하고 부딪히는 소리에서 태어났어요. 말은 서툴고 무심해 보여도, 자기 방식으로 곁을 챙기는 솔직한 친구예요.
툭 말해 놓고 뒤늦게 챙기는 타입. 눈치가 조금 느릴 뿐, 마음은 누구보다 묵직합니다.
친구들과의 케미
땡그랑의 눈치보기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, 살랑이와는 “무심 vs 시크”로 은근히 경쟁해요.
보글이
대표 소리 — 보글보글 물방울이 데워지는 소리
물이 보글보글 데워지는 소리에서 태어났어요. 꽃밭처럼 다정하고, 기분이 좋아지면 마음이 보글보글 피어나요.
작은 친절과 회복의 마음이 주변까지 천천히 따뜻하게 만듭니다. 지친 친구 곁에 제일 먼저 다가가는 건 언제나 보글이예요.
친구들과의 케미
살랑이의 시크함은 보글이의 칭찬 앞에서 금세 무너져요.
살랑이
대표 소리 — 살랑살랑 스치는 바람 소리
가볍게 스쳐 가는 바람 소리에서 태어났어요. 나는 멋있고 시크하다고 굳게 믿는, 자기만의 바람을 가진 친구예요.
멋진 척하다가 금방 들키는 타입. 들키면 민망해하지만, 그 모습까지 사랑스럽습니다.
친구들과의 케미
뚠뚠이와는 시크 대결 중, 보글이의 칭찬 한 마디엔 속절없이 무너져요.